가톨릭청년미술가회 정기전
가톨릭청년미술가회에서는 2019년12월25일(수)부터 12월30일(월)까지 갤러리1898 제1,2전시실에서 제4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은 성탄시기동안 구유라는 주제로 총22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하며 약50점의 평면,입체,설치등 일년동안 준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가 ‘구유’로 선정된 것은 아기 예수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오신 것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제 아기 예수님을 뉘었던 자리인 구유는 한낱 보잘것 없었던 곳에서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공간으로 바뀌었으며,이는 유한한 것 안에 담겨있는 하느님의 무한한 영광을 드러낸다.
열정으로 작품을 준비한 청년 작가들의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