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시편8,4)
신학교 미술동아리 예림의 여덟 번째 작품전인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우러...더보기
제8회 예림(藝林) 작품전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시편8,4)
신학교 미술동아리 예림의 여덟 번째 작품전인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시편8,4)로 준비하였습니다. 신학교 생활하면서 느낀 하느님과 하느님의 작품들을 신학생들의 시선 안에서 새롭게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유화와 수채, 파스텔을 통해 다양하게 꾸민 전시는 26점의 그림들로 구성되며, 하느님의 작품으로써 세계뿐만 아니라 그 일부로 ‘우리’ 그 자체도 드러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하느님 작품들에 대한 성찰이자 미술을 통해 하느님 작품들인 저희가 하느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는 관점에서 재미있게 관람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