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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 작가 선정작가_우수작가 공모전 안내
2025-11-30

1. 개 요

1) 내 용

갤러리1898은 지난 2021년부터 역량 있는 성미술 청년작가들을 발굴하는 ‘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이 공모전에서 발굴된 작가들이 성미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장기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심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우수작가전을 새롭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2) 지원자격

2021~2025 ‘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년작가

※2026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은 추후 별도 진행 예정

3) 전시요건

2026년 우수작가로 선정 시, 작품의 60% 이상 신작으로 전시 가능한 작가

※갤러리1898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가는 심사 시 가산점 부여

4) 모집일정

공모기간: 2025년 12월 1일~1월 16일

선정자 발표: 2026년 2월 초, 개별 연락

5) 전시기간 및 장소

2026.8.14.(금)~8.23(일), 갤러리1898 제2전시실 (설치 8.13, 철수 8.24)

6) 신청방법

구글폼 신청서 제출 후 포트폴리오(자유 형식) 제출

포트폴리오 제출할 곳: gallery1898@catholic.or.kr (메일 제출)

*구글폼 신청 링크: https://forms.gle/uUTjqTgxWciAHMxq6

2. 선정 작가 혜택

1) 대관료 지원: 제2전시실 약 36평 (대관료 330만원)

2) 작품 제작 지원금: 100만원 상당

3) 전시 홍보: 교계언론, 서울주보, 갤러리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홍보

4) 전시 기획 및 연계 프로그램 컨설팅 등

성탄기획전
2010-01-04

평화화랑 성탄기획전

아기예수의 성탄의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평화화랑 성탄기획전이 12월 12일부터 12월2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작품은 평화화랑에서 개인전을 했던 작가들 중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30~50대 젊은 작가들의 회화, 도예, 조각 등의 작품 30여점.

참여작가로는 강구옥, 김경옥, 김영수, 김의규, 김혜경, 김홍진, 민지현, 서정숙, 신성태, 신인덕, 신종오, 안보숙, 오승민, 유옥희, 유재옥, 윤혜진, 이규옥, 최계진 등 19명이다.

훈정 김혜숙 가족전
2009-12-15

훈정 김혜숙 가족전

칠보공예가 훈정 김혜숙(마리아. 56) 씨 가족의 세번째 작품전이 12월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하느님 거기 계지지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전시는 김혜숙씨와 남편 권영진(요셉), 아들 권형주(안드레아) 씨가 공동으로 3년동안 작업한 칠보와 금속 그리고 나무와 옻칠로 그린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성지를 다니면서 하느님을 찾고 기도하면서 느낀 신앙을 담았다.

훈정가족의 칠보작품은 동판에 그려진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은은한 색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김혜숙 작가는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기도하면 몇 배의 힘이 나듯이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작품을 하니 작품도 훨씬 좋아지는 것 같다." 며" 이렇게 가족이 일치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보시는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 좋구나"라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훈정가족은 지난 4월 개원한 서울성모병원 성당 성물을 맡기도 했다.

조창원 작품전
2009-12-15

조창원 작품전

전 국립소록도 병원장 조창원(바오로,85)옹의 전시가 12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평화화랑 제1전실에서 열린다. 전시의 주제는 '순교자의 피고드름' 으로, 올해 초에 열었던 '순교자의 꽃' 전시의 연장선이다. 붉은 계열이 주로 사용된 작품들은 신앙선조들이 보여준 피의 순교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순교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그림 속의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숭고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순교자들을 되새기며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조옹은 순교성지를 직접 다니며 공부하면서 깨달은 순교자들의 비장함을 캔버스에 담았다. "성화를 그리면서 받은 은총이 크다." 며 "불편했던 몸이 오히려 건강해졌다." 고 "이번 전시는 하느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싶어 마련하게 됐다." 고 전했다.

김상진 신부 사진전
2009-12-11

김상진 신부 사진전

명동토박이 김상진 신부(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첫번째 사진전이 12월 9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평화화랑 제1,2전시실에 열리고 있다. 전시의 주제는 잊혀진 선교루트 차마고도를 따라, 자연과 종교에 관한 테마를 담고 있다.

중국 교회와 인연을 맺은지 20년째 , 우리나라가 중국과 수교를 맺기 전인 1989년부터 중국에서 사목활동을하고 있는 김신부는 "사진전을 통해 차마고도가 단순한 교역로가 아니라 파리외방선교회 선교사들의 선교로였음을 알려주고 싶다." 고 말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내 소수민족 신앙공동체를 발굴하고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토착화된 신앙을 기록하고 보존해 온 김신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김신부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깊은 산골에 신앙의 씨가 뿌려져 있었고, 그 신앙이 생생하게 살아있음에 하느님의 신비를 체험한 신비의 현장이 바로 차마고도이며, 그곳이 지상낙원인 "샹그릴라"였음을 중국선교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가톨릭 서예전
2009-12-06

가톨릭 서예전

가톨릭 서예인회(회장 강덕원. 담당 정경수 신부)의 첫 번째 전시회가 평화화랑 제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의 주제는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요한 1,1)로 성경구절을 비롯한 기도문, 묵상글 등으로 , 서예작품을 비롯한 접시와 머그잔, 도자기, 스탠드 등 서예를 응용한 생활작품들을 선보여 서예가 어떻게 가톨릭 문화에 접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서예계를 이끄는 주역들 중 가톨릭 신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교회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봉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 현실이 안타까웠던 정경수 신부(광주 신동본당 주임)는 올해 초, 평소친분이 있던 서예가 예송 강덕원(요한보스코)씨와 국제서예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학정 이돈흥(아우구스티노) 선생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인 고봉 이선경, 동우 최돈상, 난설 황정숙 선생 등 20여 명의 서예계에서 손꼽히는 작가들을 모아 가톨릭서예인회를 발족했다. 정신부는 " 천주교의 혼을 살리는 동시에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서예"라고 강조하고 "가톨릭 교회와 한국전통문화의 조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톨릭 서예인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아베맘(Avemam)' 이라는 브랜드를 제작해 서예성물보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광미 작품전
2009-12-03

이광미 작품전

서양화가 이광미(앙즈, 68, 서울가톨릭미술가회 회장)씨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11월25일부터12월1일까지 평화화랑 제1,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1300도 이상의 가마에서 구운 딱딱한 백토판에 조각도로 새겨낸 새김 그림60 여점과 40 여장의 작품을 모아 만든 아트타일을 선보였다. 작가는 아프리카, 이집트, 터키, 캄보디아, 인도 등의 서계여러 나라들을 다니며 경험한 영감과 잔상들을 새기는 작업으로 기록하였다. 특히 고대문명의 기호와 상징들을 연상시키는 그의 작품들은 예술적 가치가 높다.

주로 정사각형으로 만든 조각들은 한 개만 따로 놓아도, 여러 개를 함께 놓아도 잘 어울리는 하나의 작품이 된다. 작가는 " 단위모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모아 붙이고 새로 구성하면 색다른 멋이 됩니다. 벽화로도 가능하죠." 면서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아 나의 작업들을 아트타일에 응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영택 사진전
2009-11-27

곽영택 사진전

사진작가 곽영택(유스티노)씨의 개인전이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언제나 그랬듯이 "빛을 찾아서" 다. 사진으로 창조의 근원인 빛을 담아내는 그의 작업은 진중하고 고집스럽게 진행된다. 많이 찍어 우연히 건져내는 한 컷이 아니라 원하는 모습의 장면을 담기위해 철저한 준비와 기다림 속에서

필연의 한 컷을 잡아내기 때문이다.

곽작가는 "사진은 찍는 것이 아니라 담는 겁니다." 카메라가 대상을 찍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대상을 담아내야 한다는 그만의 철학으로 빛을 향한 작가의 고집은 계속 될 것이다.

하귀분 개인전
2009-11-27

하귀분 개인전

서양화가 하귀분(로사, 대치2동성당)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11월18일~24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한동안 붓을 놓았던 그가 제자리로 돌아와 '나무'를 통해 자신을 드러냈다. 하씨는 "나무를 통해 자신을 보았다" 며 "나무가 움직이지않고 자기자리를 지키며 서있는 모습에서 '안분지족'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학생때부터 키워왔다는 나무의 결실을 보여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할 계획이라는 작가의 다음 전시가 기대된다.

윤석인 수녀 작품전
2009-11-14

윤석인 수녀 작품전

'누워있는 피카소' 윤석인 수녀(예수다윗보나, 작은예수 수녀회)의 네번째 개인전이 2009년 11월11일(수)~17일(화)까지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의 주제는 "무지개 약속" 으로 삶의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윤수녀는 노아를 구원해준 하느님의 계약의 표징인 그 무지개 라고 말한다.

지난해부터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성가정의 집' 원장을 맡은 윤 수녀는 김수환 추기경이 그린 '바보야' 와 같은 단순하지만 그리스도적 감흥이 오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며 "명작은 못 만들어도 그림 그리는 모습 자체가 누군가에게 희망과 변화를 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했다.

윤 수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전신의 관절이 굳어지는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은 후 얼굴과 두 손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 하나 자유롭지 못해 열 세살때 부터 침대 휠체어에서 누워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 없이는 모든 것이 불편하기만 하다. 모든 역경을 딛고 작은예수회 원장 박성구 신부 도움으로 수녀가 돼 하느님의 도구로써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존재로 살고 있는 그는 "모든 사람이 혼자 살아갈 수는 없어요. 저는 '함께 삶에 기쁨을' 이라는 작은 예수회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죠." 라고 전했다.

박정숙 칠보작품전
2009-11-14

박정숙 칠보작품전

서양화가 박정숙(베로니카, 태릉성당)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11월11일(수)~11월17일(화)까지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십자가의 길' 이다. 작가는 기존 성당에 걸린 어두운 색조의 잘 드러나지 않는 14처를 보고 아쉬움을 가진 바 있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든 그의 14처는 오묘한 색감의 칠보회화다. 다양한 재료 중에서도 칠보에 매력을 느낀 그가 1년 이상의 제작 기간과 노력으로 만든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의 삶이 결국에는 십자가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전시를 계획했다." 며 "작은 것 하나도 주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박씨의 14처 작품은 제주 고산성당, 전남 나주 영산포성당 동강공소, 충남 계룡성당에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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