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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갤러리1898 무료 특강 안내
2024-02-17

[갤러리1898 기획] 2024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2024-02-17

갤러리1898은 성미술에 관심있는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의 작업 방향성을 모색하며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아래 내용을 확인 후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 모 명: 2024 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 지원자격: 세례받은 청년 작가 개인 혹은 그룹 (1986년생까지)

- 분 야: 제한없음 (평면/입체/영상/사진/스테인드글라스/일러스트 등)

- 접수기간: 2024년 4월 11일(목) 13시~ 2024년 4월 18일(목) 23:59

- 심사발표: 2024년 5월 2일(목) (개별공지)

- 접수방법: 구글폼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서 작성 후 포트폴리오와 작품 설명서 파일을 함께 제출,

*구글 신청서로 포트폴리오 제출이 어려운 경우 갤러리 메일로 제출

- 구글신청서로 이동: 신청링크 4/11에 열립니다.

*포트폴리오 유의사항

- 성미술 작품 비율 70% 이상

- 작품 수 최소 12장 이상

- 업로드 용량 제한: 100MB 이하

- 영상 콘텐츠는 포트폴리오 업로드 용량 부족 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유튜브 등)에 업로드한 URL을 정리해 제출

*작품 설명서 유의사항

- 포함할 내용: 작품명, 작품분야, 작품크기, 작품 소개 및 작가 노트

위 항목 누락 시 심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 한글(.hwp), 또는 워드(.docx)로 작업

- 업로드 용량 제한: 10MB 이하

- 당선자 지원사항: 전시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 전시기간 : 1. 2024.8.7.(수).-8.15(목)

2. 2024.8.21.(수).-8.29(목)

- 전시장소: 갤러리1898 제3전시실

- 문의: 갤러리1898 ☏02)727-2336~7, gallery1898@catholic.or.kr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점심시간 12-13시 제외)

오수연 개인전
2010-07-15

류병창 개인전
2010-07-15

김정자 작품전
2010-07-15

안보숙 작품전
2010-07-15

이경화 실크페인팅 스카프 디자인전
2010-06-23

이경화 실크페인팅 스카프 디자인전

다른 나라에서 온 손님이나 해외에 있는 지인들에게 식상하지 않으면서 우리 전통미를 알릴 수 있는 것을 선물하려는 이들이라면 이번 전시회를 놓쳐선 안될 것이다.
　이경화 텍스타일 디자인 대표 이경화씨는 평화화랑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스카프를 선보인다. 실크천에 프린트 된 스카프는 모두 태극과 4괘, 한글,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한국적 미를 물씬 풍긴다.
　이씨는 이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진로를 바꿔 미국에서 섬유예술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자신의 이름을 건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다. 그의 스카프는 청와대 사랑채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 기념품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 평화신문 박수정 기자

텍스타일 디자이너 이경화씨가 23~29일 평화화랑에서 스카프전시를 연다. 태극 문양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은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경화 텍스타일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었던 태극기 패션을 계기로 태극 문양 스카프를 디자인했다. 음양의 조화와 창조와 번영을 의미하는 태극 문양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좋은 아이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전시에서는 한글과 한국 전통문양의 스카프와 티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디자인 원판과 스카프를 같이 전시해 볼거리가 더욱 다양하다. 이 씨의 작품은 평화화랑, 가나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톨릭신문 이지연 기자

이은산 작품전
2010-06-23

이은산 작품전

서양화가 이은산(수산나·수원교구 용인 상현동본당)씨가 15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23~29일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 주제는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다. 공백 기간 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작품들을 정리하면서 그 시간을 찾아보려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

오랜만에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작품도 다양하다. 작가는 20여 년 동안 작업한 작품을 정리하는 자리에 평면 작품을 비롯, 입체와 판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어느 가을날의 저녁, 눈이 내린 다음날 먼 산의 웅장함 등이 작가의 생각과 만나 캔버스에 펼쳐진다. 특히 서로 다른 그림을 같은 공간에서 보여주는 입체 작품은 눈여겨 볼만하다. 투명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리고 형상을 잘라내, 표면을 사포로 갈고 그 위에 색연필이나 유화로 색칠한 작품은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 자신도 그림을 겹쳐 표현한 입체작품은 과거와 현재, 먼 곳과 가까운 곳, 앞모습과 옆모습을 동시에 한 공간에서 표현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좋은 음악들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제 그림을 보시는 분들이 그런 감동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신문 이지연 기자 >

이은산(수산나, 수원교구 용인 상현동본당)씨가 15년 만에 여는 개인전이다. 이씨는 한동안 일상생활에 치여 붓을 놓았지만 5년 전부터 다시 작품활동에 몰입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 최근 작품들과 15년 전 작품들을 함께 펼쳐 놓는다. 그래서 전시 주제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이씨는 '입체그림'을 그려온 독특한 경력을 지녔다. 평면에서 자유롭고 싶었던 그는 투평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세워놓는 시도를 했다. 또 아크릴판 두 개를 겹쳐 세워 앞과 뒤, 옆을 볼 수 있도록 작업했다.
　이씨는 "입체그림은 과거와 현재,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동시에 한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입체그림 이외에 판화와 소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이씨는 가톨릭미술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평화신문 박수정기자 >

이명지 사진전
2010-06-23

이명지 사진전

사진작가 이명지(라파엘·65·인천 가좌동본당) 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 ‘갯벌, 바람 그리고 노을의 노래Ⅱ’에서 숨겨진 갯벌의 아름다움을 맛본다. 16~22일 평화화랑 제1 전시관, 제2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갯벌 사진과 회화사진 등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기금을 받아 ‘숲’과 ‘갯벌’ 등을 주제로 작업해 전시를 연바 있는 이 씨는 이번에도 역시 우리나라 서해안의 아름다운 갯벌을 소개한다. 갯벌에 허벅지까지 빠져서 꼼짝없이 5시간 동안 서있으면서도, 촬영을 나갔다가 아무것도 찍지 못하고 돌아오는 게 부지기수였음에도 이 씨가 갯벌 사진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한국의 갯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요. 그런데 그런 갯벌을 메워 육지화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갯벌을 사진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촬영을 나가기 전이면 언제나 자연을 잘 볼 수 있는 혜안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한다는 작가는 일반인들은 쉽게 보기 어려운 갯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갯벌을 찍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인천에서 전라도까지 안 찾아다닌 곳이 없었다. 물기가 어린 갯벌에 비친 노을은 힘든 작업에 대한 보상인 것 같다고도 말했다. 다양한 갯벌 모습 중에서도 그는 인천 갯벌이 가장 인상 깊다고 설명했다.

“인천 갯벌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이 빠지면 갯벌의 속살이 멀리까지 드러납니다. 또 철새들도 많이 찾아올 뿐 아니라 모습도 다양해서 기억에 남아요.”

이 씨는 이번 전시에서 갯벌 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기법으로 찍은 회화사진도 공개한다. ‘카메라가 만난 회화’를 주제로 선보이는 회화사진은 마치 부드러운 붓으로 터치한 듯한 수채화와 같은 작품들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은 인물과 자연사진 작품을 많이 접해온 관람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해준다.

“요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자 했어요. 나름대로 터득한 기법으로 회화처럼 찍어봤습니다.”

20여 년간 독학으로 사진을 찍어 온 이 씨는 ‘갯벌’ 작업이 마무리 되면 사진집을 내고, ‘강’을 주제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자연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것이 그의 계획이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톨릭신문 이지연 기자

신정은 칠예성물전
2010-06-23

사제의 해 특별 사진전
2010-06-23

신종오 작품전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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