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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서울 WYD 조직위, 아시아 주교들에게 준비 현황 소개 | 202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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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상 주교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제12차 FABC 정기총회 중 마련된 2027 서울 WYD 홍보 시간에 아시아 주교들과 각 교회 대표들에게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7 서울 WYD 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물리아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정기총회 중 별도로 마련된 홍보 시간에 대회의 의미와 주요 일정, 숙박·교통·의료·안전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 주교는 먼저 박해와 전쟁, 분단을 거쳐 평화와 민주주의를 일궈 온 한국 교회와 사회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 주교는 “한국 가톨릭교회는 박해와 고난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2027 서울 WYD를 통해 청년들이 한국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느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신앙의 힘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상 주교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제12차 FABC 정기총회 중 마련된 2027 서울 WYD 홍보 시간에 아시아 주교들과 각 교회 대표들에게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주교는 특히 1995년 마닐라 WYD 이후 30여 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드디어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인 만큼 많은 아시아 청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각 교회가 청년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시아 교회의 희망과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자”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주교는 “세계 각국 청년들, 특히 아시아 청년들을 맞을 준비에 한국 교회 모두가 힘쓰고 있다”며 “순례자들이 안전하면서도 영적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는 물론 아시아 지역 교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 열린 제12차 FABC 정기총회에 참가 중인 주교들이 2027 서울 WYD 홍보 부스를 찾아 홍보물을 보며 질문하고 있다.
FABC 정기총회에 참석 중인 정순택 대주교는 “아시아 주교님들이 30여 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상황과 교회 여건상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에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며 “WYD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아시아 청년이 참가할 방안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국제부 스테이시 숄튼(왼쪽) 팀장이 제12차 FABC 정기총회 중에 2027 서울 WYD 홍보 부스에 찾아온 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조직위는 FABC 정기총회 기간 중인 21~24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027 서울 WYD를 알렸다. 이번 홍보에는 허규·윤호진 신부와 조직위 국제부 스테이시 숄튼 팀장과 김태은(에스텔) 책임매니저도 함께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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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7-24 오후 9:32:00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