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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재 당진시장, 레오 14세 교황에 내년 솔뫼성지 방문 요청 | 2026-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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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충남 당진시장이 내년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에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당진시는 김 시장이 지난 5일 김대건 신부 축일을 기념해 솔뫼성지를 찾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유 추기경에게 서울 WYD 참가 청년들에게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알리고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시는 전했다. 또 김 시장은 "서울 세계청년대회 본대회 전 열리는 교구대회와 관련해 당진성지의 인프라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시장은 향후 교황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 남북 화합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솔뫼성지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라며 "많은 청년이 당진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황님의 방문도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추기경은 "교황님이 한국에 오시긴 하는데 아직 정확한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당진 성지의 의미와 위상 등을 잘 고려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2027 서울 WYD 본대회는 내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전국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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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7-07 오전 11:12:04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