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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유튜버, 다운증후군 태아 낙태 공개… 생명단체 반발 | 202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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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유튜브 채널 ‘맥저거너겟(McJuggerNuggets)’ 운영자 제시 리지웨이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의 낙태 소식을 전했다. 산전 검사 과정에서 태아가 다운증후군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리지웨이씨는 “의료진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은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다시 임신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리지웨이씨 가정이 내린 결정에 비판과 옹호하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낙태 결정에 반대하는 이들은 “생명의 가치를 장애 유무에 따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한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장애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의 현실적 부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리지웨이씨의 입장에 찬성했다.
생명단체들은 “연구에 따르면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99%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고, 가족도 그들을 사랑한다”면서 “다운증후군을 지닌 사람들도 살아갈 권리가 있으며, 가족은 진실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리지웨이씨 측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 아이들이 나보다 오래, 더 좋은 삶을 살기 바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주제에 의견을 내준 모든 팬을 소중히 생각한다”면서 “장애를 지닌 팬들 또한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나와 함께해줘 매우 기쁘다”고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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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7-01 오전 9:52:12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