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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만나요"…김혜경 여사, 로마서 서울 WYD 응원 | 202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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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로마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준비하는 성직자들과 한국인 봉사자들을 만났습니다. 참석자들은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에게 신앙과 문화,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로마에서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로마 한인신학원을 찾았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힘쓰고 있는 성직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김 여사는 "세계청년대회가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와 희망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준비에 힘쓰는 이들을 응원했습니다. <김혜경 여사>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국적과 언어, 문화가 다른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와 희망을 하나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뜻깊은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다가오는 행사를 잘 준비하셔서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 청년들을 정다운 가족이자 친근한 이웃으로 품어 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16장 33절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입니다. 참석자들은 이 메시지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구장한 신부 /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 "한국에서 열린다는 게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한국이 세계 청년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연대의 메시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이열린 / 로마 유학생> "세계청년대회 슬로건이 '용기를 내어라'로 시작을 해요.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함께 서로를 희망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저도 기대하면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도 이어졌습니다. <김나영 심포로사 / 청년 봉사자> "온 세계 청년이 모여서 서로 우정을 나누고 하나가 되고 이런 모습들이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을 바라보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금 굉장히 필요한 평화와 연대 그리고 사랑 이런 가치들을 조금 더 다시 한 번 그들의 에너지로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직자들은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의 신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연정 몬시뇰 / 교황청립 로마 한인신학원장> "젊은이들의 하나의 신앙 체험의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더군다나 우리 문화에 대한 체험 공간도 돼요." <정다운 몬시뇰 / 교황청 국무부 장관 비서> "한국이라는 곳에 와서 보게 될, 겪게 될 많은 새로운 문화, 우리의 정, 우리의 인심, 질서의식 여러 가지들이 그분들이 돌아갔을 때 계속 입으로 전할 것 같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화기애애하고 진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인신학원 마당에서 "서울에서 만나요"를 외쳤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만남이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과 교황청, 전 세계 가톨릭 공동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로마에서 CPBC 김혜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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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6-13 오전 5:12:20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