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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살레시오 중·고교, 개교 70주년 기념 미사 봉헌 | 2026-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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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지난 세월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도록 사랑하라'고 한 돈 보스코 성인 가르침대로 애쓴 신부님들과 선생님들, 직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고, 미래를 만들어갈 학생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어 “100주년을 향해가는 살레시오 중·고등학교에서 살레시오 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좋은 일꾼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며 “복음 속 예수님께서 물독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살레시안 여러분은 항상 낮은 곳으로 향하는 물의 속성처럼 세상의 낮은 곳을 찾고 그들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 살레시오 학교 설립은 1951년 한국전쟁 중 선종한 가경자 에밀 카폰(Emil Kapaun, 1916~1951) 신부를 위한 현양 사업 목적으로 당시 미국 군종신부단이 교육기관 설립을 발의하면서 논의가 시작했다. 이후 1953년 당시 광주대교구장 헨리 대주교의 살레시오회 초청에 따라 살레시오 고교가 설립되며 첫 발을 내디뎠다. 1965년 남자 중학교가, 1958년에는 살레시오 여자고등학교 재단 설립 후 여자 중학교가 세워졌다. 여자 고교는 1961년 설립돼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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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5-27 오후 2:33:15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