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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청소년 주일 담화] 김종강 대주교 “주님 안에서 용기 내어 신앙 증언하길” | 2026-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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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종강(시몬) 대주교는 5월 31일 제41회 청소년 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1년 앞둔 이 시기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동반하며 세상 속에서 복음의 증언자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요한 15,27) 제목의 담화에서 김 대주교는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과 청년을 향한 부르심”이라며 “증언은 어떤 특별한 자격이나 능력에서 비롯되기보다 예수님과 함께 머물며 살아온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주교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학업, 진로, 관계의 갈등 등 현실적 고민에 공감하며 “우리 또한 삶의 밝고 어두운 모든 순간마다 주님과 동행해 왔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신앙은 쉼 없이 자라며 교회는 언제나 젊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주교는 “교회는 청소년과 청년을 멀리서 이끄는 공동체가 아니라 그 삶의 여정에 함께 머물고 걸어가는 동반자”라며 “청소년사목은 청소년의 기쁨과 희망, 불안과 물음을 함께 나누는 동반의 사목으로 이러한 동반 안에서 신앙은 강요가 아니라 자유로운 응답으로 성숙해진다”고 밝혔다.
김 대주교는 서울 WYD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환대를 강조했다. 김 대주교는 “환대는 단순한 친절을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가장 복음적인 표현”이라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세상을 이기신 주님 안에서 용기를 내어 젊음과 환대의 삶으로 신앙을 증언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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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신문 2026-05-27 오전 9:53:00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