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미에르(Lumiere)'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인사목부에서 운영하는
가영시아(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에 소속된 미술 클럽으로
가영시아 2년 과정을 마치고, 좀 더 지속적...더보기
르미에르 회원전
르미에르(Lumiere)'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인사목부에서 운영하는
가영시아(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에 소속된 미술 클럽으로
가영시아 2년 과정을 마치고, 좀 더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해주신
순수 아마츄어들의 모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회원들 대부분이
그림이 좋아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노후의 취미생활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시작하였는데, '미술(美術)'이라는 글자가 드러내는 뜻-
'양들이 길가의 나무숲에서 노니는 것'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림에 집중하다보니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클럽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 그동안 수업시간을 통해 연마한 작품들을 모아
이번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복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노인사목부 신부님, 그리고
늘 따뜻한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그림에 서투르고 잘하진 못하여도 함께 하는 즐거움 속에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 되고 주변까지 환하게 하고자 하여 클럽 이름을
르미에르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