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 아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의 모임인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진완선)가 2020년 11월 11일(수)-16일(월) 명동 갤러리1898(2,3전시실...더보기
제20회 가톨릭사진가회 정기회원전
가톨릭 신앙 아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의 모임인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진완선)가 2020년 11월 11일(수)-16일(월) 명동 갤러리1898(2,3전시실)에서 제 20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담당사제인 최대식 요셉 신부님 작품을 비롯 총 48점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1981년 설립된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는 그동안 사진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정부 및 서울대교구 방침에 따라 회원들의 대외활동이 잠정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대구대교구 각산성당 2021년 달력제작에 사진협조 요청 및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으로부터 2021년 서울주보 표지 ‘복음 묵상 사진 및 해설’ 원고 청탁을 받아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가 2020년에는 이렇다할 활동을 내보이기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삶의 자리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것들을 모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그래도 우리의 삶은 살만한 것임을, 때론 격려가 될 수도 있고 때론 위로가 될 수도 있는 마음이음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 담당사제 최대식 요셉 신부님
‘제20회 회원 전은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과 함께하며 고민한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분 한 분의 작품은 그들의 자유로운 영혼과 향기가 녹아 있습니다. 풍요롭고 훈훈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 회장 진완선 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