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연 사진전
금기연 야고보(용인 상현동 본당)의 사진 전시회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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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연 산티아고 사진전
금기연 사진전
금기연 야고보(용인 상현동 본당)의 사진 전시회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금기연 야고보의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칠순에 세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본인이 직접 찍은 다양한 풍경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사진 중 일부는 지난 12월 1일부터 가톨릭평화신문에 매주 연재 중에 있으며, 동 연재는 6개월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30년 간 전투조종사로 복무한 예비역 공군 준장인 금 야고보는 군 시절 알게 된 옛 군종신부를 따라 2016년 포르투갈 길을 처음 걸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순례객들이 걷는 799km 프랑스 길을 두 차례 더 다녀왔다.
그는 앞으로 몇 번을 더 가게 될지 모를 순례에 대비하여 요즘도 매일 10km 이상을 걷고, 동호회원들과 관련 정보를 나누는 등 꾸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