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은, 어울림-조화-화합이란 주제를 먼저 정하고 작업을 시작하였다.
한 송이 꽃이 피어나기까지는 꽃잎 하나에도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가 결합되어 피어나지만,
잠시 뽐내고...더보기
김정화 개인전
이번 개인전은, 어울림-조화-화합이란 주제를 먼저 정하고 작업을 시작하였다.
한 송이 꽃이 피어나기까지는 꽃잎 하나에도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가 결합되어 피어나지만,
잠시 뽐내고 한순간 사라져간다.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지 않나 싶다.
인간의 이기심을 좀 내려놓고 순리대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조화롭게 아우러져
천천히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아날로그적이니 삶이 그립고도 그립다.